안녕하세요, 박근필 작가입니다.
5월의 마지막 수요일입니다.
올해도 어느새 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번 주 편지는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은연중에 믿고 있습니다.
나쁜 일은 남에게 일어나는 것이라고.
나에게는 해당되지 않을 것이라고.
그런데 정말 그럴까요?
오늘의 인사이트
나쁜 일은 늘 남의 일 같습니다.
그런데 삶은 누구에게도 예외를 두지 않습니다.
문제는 그 일이 일어났을 때,
"왜 하필 나에게?"로 멈추느냐,
"이제 나는 어떻게 할 것인가?"로 움직이느냐입니다.
여러분은 예상치 못한 일 앞에서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으신가요?
"Why me?"는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예전에 운전 중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했습니다.
차량과 오토바이가 추돌한 장면이었습니다.
오토바이 운전자가 절뚝거리며 걸어가는 모습을 보며 안도했습니다.
그 순간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라고 예외가 아니다.
불의의 사고는 언제든, 누구에게든 일어날 수 있다.
사람들은 좋지 않은 일을 겪으면 이렇게 생각합니다.
왜 하필 나에게. 내가 무슨 잘못을 했다고.
나는 착실히 살았는데.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누구라도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Why me?"에 머물면 안 됩니다
그 질문 안에 갇히면 삶이 멈춥니다.
원인을 찾으려 하지만, 대부분의 불운에는 이유가 없습니다.
세상은 공정하지 않습니다.
그것을 인정하는 데서 다음이 시작됩니다.
"Why me?"를 뒤집어 보세요.
Why not me?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다.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
그러니 나만 불행한 게 아니다.
이 전환 하나면 시선이 달라집니다.
원망에서 수용으로.
멈춤에서 다음 행동으로.
준비된 사람은 무너지지 않습니다
예상치 못한 일은 막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대비할 수는 있습니다.
건강을 챙기고. 관계를 다지고.
경제적 쿠션을 만들고.
나만의 회복 루틴을 갖추는 것.
무너지지 않는 사람은 강한 사람이 아닙니다.
무너진 뒤에 다시 일어서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 힘은 평소의 준비에서 나옵니다.
한 문장 요약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면, 삶이 단단해집니다."
박근필 작가의 수의사 이야기
"예고 없이 찾아오는 것들"
응급 환자는 예고하지 않습니다.
한밤중, 갑자기 전화가 울립니다.
"선생님, 우리 아이가 갑자기 쓰러졌어요."
얼마 전까지 건강했던 아이가 위독한 상태로 실려 올 때,
보호자의 눈에는 한 가지 질문만 있습니다.
왜 하필 우리 아이에게.
그 마음을 압니다.
수의사인 저도 그 질문 앞에서 매번 가슴이 아픕니다.
하지만 경험이 쌓이면서 하나 알게 됐습니다.
"왜"에 매달리면 대처가 늦어진다는 것을.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로 바꿔야 한다는 것을.
삶도 같습니다.
예고 없이 찾아오는 일 앞에서, 질문을 바꾸는 것.
그것이 무너지지 않는 첫 번째 방법입니다.
그 외 소식
필북은 단순히 책을 함께 읽는 모임이 아니라 책, 사람, 그리고 삶을 동시에 만나는 모임입니다.
지난 주 월요일, 필북 6기 마지막 7주 차 모임을 가졌습니다.
1부엔 라텔씨와 함께했습니다.
필라이프 코칭은 여러분의 고민을 들어드리고 함께 삶을 재설계합니다.
고민이 있으시다면 망설이지 말고 신청하세요.
독저팅은 1:1 책쓰기 기획 컨설팅입니다.
책쓰기 문턱이 한없이 높게 느껴지는 분에게 그 문턱을 낮춰드립니다.
박근필의 피플인사이트에서는 매월 한 분을 모시고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5월 인터뷰이는 센체 님입니다.
박근필성장연구소는 저와 여러분이 동반 성장하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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