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근필 작가입니다.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하며, 여러분의 삶에 작은 시선 전환을 더할 이야기를 전합니다. 이번 1호에서는 “왜 어떤 사람은 계속 성장하고, 어떤 사람은 제자리일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보려 합니다.
오늘의 인사이트
“성장은 누가 더 열심히가 아니라,
누가 더 ‘바르게’ 쌓느냐의 문제입니다.”
우리는 종종 ‘성장’이라는 단어를 오해합니다. 성장은 강렬한 동기부여나 갑작스러운 터닝포인트로 이루어지는 게 아닙니다. 성장은 작은 시도와 성공의 누적입니다.
하루 10분만 독서를 하더라도 하루 5줄만 글을 쓰더라도 하루 1개의 생각만 기록하더라도
그 작은 행동이 1년 쌓이면 엄청난 차이가 됩니다. 그러나 이보다 더 중요한 건 ‘무엇을 쌓느냐’입니다.
많이 읽는다고 성장하는 게 아닙니다. 많이 쓰는 사람도 제자리인 경우가 많습니다. 핵심은 "올바른 방향성 + 일관된 반복"입니다.
성장하는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다음의 순서를 밟습니다.
1. 목적 정립
왜 하는가를 명확히 합니다.
2. 선택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취할지 기준을 세웁니다.
우선순위와도 직결됩니다.
3. 실행
작지만 누적 가능한 습관을 만듭니다.
4. 점검
스스로의 흐름을 주기적으로 확인합니다.
이 네 단계는 단순해 보이지만,
실제로 삶을 변화시키는 사람들은 거의 항상 이 구조를 따라갑니다.
성장은 속도전보다 방향전입니다. 앞으로 나아가는 게 중요한 것도 중요하지만,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게 더 중요합니다.
지금 내 삶의 방향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조용히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세요.
오늘의 핵심 요약
성장은 ‘많이’가 아니라 ‘바르게’ 쌓는 문제다.
작은 행동의 누적이 진짜 성장의 주인공이다.
방향 없는 노력은 에너지 낭비다.
목적 → 선택 → 실행 → 점검, 4단계를 점검해보라.
오늘의 한 줄
“성장은 속도보다 제대로된 방향이 중요하다.”
오늘의 책 속 문장
<작은 기업을 위한 브랜딩 법칙 ZERO>, 김용석
속도Velocity와 속력Speed은 한 글자 차이지만, 그 뜻은 하늘과 땅 차이다.
이는 ‘운동 방향’의 유무에 기인한다.
속도는 방향을 가지지만, 속력은 방향을 가지지 않는다.
아무리 열심히 달려도 제자리를 빙빙 돌고 있는 느낌이 든다면
명확한 방향이 없어서일 확률이 높다.
즉, 방향이 명확한 속도가 아닌 방향이 없는 속력이 빠른 것이다.
현대 경영학을 창시한 학자로 평가받는
피터 드러커Peter Ferdinand Drucker의 말이 이를 잘 보여 준다.
“하지 않아도 될 일을 효율적으로 하는 것만큼 쓸데없는 짓이 없다.”
방향이 없거나 잘못된 방향으로 최선을 다하면 어떻게 되겠는가?
피터 드러커가 말한 대로 쓸데없는 짓을 하게 된다.
극단적인 경우에는 나의 최선이 모두의 최악이 된다.
의도와 전혀 다르게 모두에게 해가 되는 일을 하게 될 수 있고,
재앙을 불러올 수 있다.
박근필 작가의 수의사 이야기
“입원 환자에게 배운 작은 안정감”
근무를 하다 보면 강한 동물도, 약한 동물도, 낯선 환경에서 비슷한 반응을 보입니다. 조금의 불빛, 조금의 목소리, 조금의 온기만 있어도 경계하던 마음이 눈에 띄게 풀립니다.
사람도 같습니다. 삶이 불안정할 때 필요한 건 거창한 조언이 아닙니다. 누군가의 조용한 시선 혹은 작은 응원이 하루를 버티게 하는 힘이 됩니다.
오늘, 누군가에게 그런 작은 안정감이 되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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