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근필 작가입니다.
가만히 있으면 그 누구도 내게 밥을 떠먹여 주지 않습니다.
밥을 지어야 하고,
반찬을 만들어야 하고,
상을 차려야 하고,
수저를 들어 입으로 옮겨야 합니다.
삶도 다르지 않습니다.
이번 편지는 기회는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움직이는 사람에게 온다는 이야기입니다.
오늘의 인사이트
“기회는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움직인 사람에게 선물로 주어진다.”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좋은 기회가 오면 해볼게요.”
“아직은 때가 아닌 것 같아요.”
하지만 냉정하게 말해,
누군가가 “여기요, 당신을 위한 좋은 기회입니다”라고
공손히 가져다주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기회는 찾고, 두드리고, 제안하고, 만들어내는 사람의 몫입니다.
왜 우리는 움직이지 않을까
움직이면 불편해집니다.
거절당할 수 있고, 실패할 수 있고, 무시당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안전한 자리를 선택합니다.
하지만 기억하세요.
거절은 예외가 아니라 기본값입니다.
제안 10번 중 9번이 거절되어도 1번이 성사되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그 1번은 또 다른 기회를 부릅니다.
기회는 고립되어 오지 않습니다.
기회는 기회를 데려옵니다.
그 시작은 언제나 ‘내가 먼저 움직인 순간’입니다.
소극적인 태도를 버려야 하는 이유
가만히 있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움직이면 적어도 가능성이 생깁니다.
내가 얼마나 부지런히 움직이느냐,
얼마나 많이 경험하느냐,
얼마나 과감히 제안하느냐에 따라 얻는 과실의 개수와 크기는 달라집니다.
그래서 저는 거의 매일 움직입니다.
문을 두드립니다.
각종 제안서를 보냅니다.
이번 명절에는 직접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기다리기보다 접점을 늘리는 쪽을 택합니다.
품을 팔수록 기회를 만날 확률은 올라갑니다.
중요한 건 기회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기회와 나 사이의 접점을 늘리는 일입니다.
나는 무엇을 하면 더 많은 접점을 만들 수 있을까.
어떤 방식으로 문을 두드릴 수 있을까.
그 질문을 연구하고 그 답을 실행하는 사람에게
기회는 조금씩 모이기 시작합니다.
결국 기승전 행동입니다.
한 문장 요약
“움직인 사람에게만 기회는 연결된다.”
박근필 작가의 수의사 이야기
“먼저 묻는 사람”
진료 현장도 이와 비슷합니다.
가만히 기다리는 보호자보다 먼저 질문하고,
먼저 확인하고, 먼저 요청하는 보호자가 훨씬 많은 정보를 얻습니다.
같은 상황인데도 결과는 달라집니다.
삶도 그렇습니다.
먼저 묻는 사람, 먼저 제안하는 사람, 먼저 움직이는 사람에게
더 많은 선택지가 열립니다.
지금 당장 필요한 건 결심이 아닙니다
오늘 이 편지를 읽고 “그래, 다음에 한번 해봐야지.”
이 생각이 떠올랐다면 그건 이미 미루는 쪽입니다.
지금 당장 단 하나만 하세요.
연락 하나, 제안 하나, 문의 하나, 지원 하나.
작은 행동 하나가 흐름을 바꿉니다.
그렇게 한 사람과 하지 않은 사람은
시간이 갈수록 완전히 다른 궤도에 서게 됩니다.
공은 늘 움직인 사람에게 돌아갑니다.